게시글 신고

댓글 신고

CINELAB2023-11-16 12:17:42

11월 3주 차, 최신 씨네 뉴스

강원도 원주시에 60여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던 <아카데미 극장>이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원주시가 그동안 지역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로 꼽혔던 이 극장 유지 비용을 문제를 들며 철거를 강행했는데요. 아카데미 극장은 국내에서 원형이 보존돼있는 가장 오래된 단관극장이기도 한데요. 

많은 배우들과 문화인들이 극장을 보존해달라며 여론을 모았지만 일방적으로 철거를 밀어붙였다고 합니다.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서 송강호 회고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이 한국영화 상영 시리즈로 배우 송강호 회고전을 연다고 

전했습니다. 박물관은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 기간 <기생충> <사도> 

<공동경비구역 JSA> <박쥐> <택시운전사> <괴물> <살인의 추억>등 송강호의 대표작을 상영한다고 합니다.

 

 

 

 

 

 

 

CGV 수험생 영화 7,000원 이벤트 

CGV가 <전국 해방의 날> 행사를 열며 13~26일 수험생 및 청소년은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점에서는 콤보를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쿠폰을 주며 CGV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영화 7,000원 관람 쿠폰과 매점 콤보 50% 할인 쿠폰이 CJ ONE ID로 발급된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종상 영화제 6관왕 쾌거

올해 59회를 맞이한 대종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6개의 트로피를 수상했고, <올빼미>가 신인감독상 등  3관왕을, <밀수>도 감독상 등  2관왕을 달성하며 올해의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대종상의 노력이 엿보였으나 많은 수상자들이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 첫날 1위

전세계 흥행을 불러일으킨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개봉한 공포영화 최초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는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무비입니다.

 

 

 

 

 

 

 

아카데미극장 철거  다른 갈등 시작

원주시가 60년 역사를 지닌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했습니다. 원주시는 극장 철거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들여 10개 업체와 계약을 했습니다. 극장이 사라지면서 논란도 사그라드나 싶었지만 

원주시와 시민단체 사이에서 고소, 고발전이 이어지며 또 다른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runch.co.kr/@cinepick/907

  • 1
  • 200
  • 13.1K
  • 123
  • 10M
Comments

Relative conten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