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AB2024-04-17 16:11:35
콜라이더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각본 25선
한국 영화 1편, <기생충>
콜라이더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각본 TOP25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들!
Relative contents
-
- 꽃미남 계보를 잇는 배우들의 개봉예정영화
2000년대 초, 시대를 풍미했던 인터넷 소설 열풍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때 그 시절, 영화화된 많은 '인소' 작품들엔 소설 속 묘사 그대로의 캐릭터들이 출연하여 인소 팬들의 감성을 지켜주었는데요.이와 함께, '꽃미남' 열풍이 한반도를 강타하기 시작했죠! 원빈, 현빈, 강동원 등의 꽃미남 배우들은 물론이고, 예능부터 영화까지 대부분의 작품들이 꽃미남 소재를 차용하며 많은 세대를 공략하였습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미남의 척도가 조금씩 달라져왔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꽃미남'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세계 각국의 배우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100m 밖에서도 향기날 것 같은 외모는 물론, 연기력까지 갖춘 각국의 꽃미남 배우들과 그들의 2021년을 장식할 영화를 같이 한 번 만나볼까요?
잇츠 CINE PICK!!박보검, <원더랜드>
SF, 드라마 | 한국
감독 : 김태용 | 출연 :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씨네pick : 한국의 '꽃미남' 계보를 강력하게 이어가고 있는 '박보검'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열일해온 배우인데요. 특유의 사슴 같은 눈망울은 관객들을 스크린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가 입대 전 남기고 간 작품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9년 만에 '탕웨이'와 함께 돌아온 작품인데요. 캐스팅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 <원더랜드>는 화려한 올해의 국내 라인업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일부 국가에서는 넷플릭스 공개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꼭 스크린에서 볼 수 있길 바라게 되네요.
티모시 샬라메, <프렌치 디스패치>, <듄>
<프렌치 디스패치>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 108분
감독 : 웨스 앤더슨 | 출연 : 틸다 스윈튼, 프란시스 맥도먼드, 빌 머레이, 레아 세이두, 티모시 샬라메
20세기 프랑스의 한 가상 도시에서 발행되는 미국 잡지와 관련된 세 가지의 스토리
<듄>
모험, 드라마, SF | 미국, 헝가리, 캐나다
감독 : 드니 빌뇌브 | 출연 :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젠데이아
신화적이고 감동적인 영웅의 여정인 듄은 위대한 운명으로 태어난 '폴 아트레이드'의 이야기이다.
그는 가족과 백성들을 위해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행성으로 가야한다.
그는 행성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을 두고 악의 세력과 투쟁한다.
씨네pick : 세계 어딜 가도 이국적으로 느껴질 외모의 소유자 '티모시 샬라메'는 단편 영화부터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온 배우입니다. 차세대 배우라기엔, 이미 슈퍼스타인 그는 2021년에만 대작 두 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개봉 연기였지만, 덕분에 올 하반기가 훨씬 풍성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드니 빌뇌브와 웨스 앤더슨이라는 세계적인 감독의 작품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특히, <프렌치 디스패치>는 최근 칸 프리미어에서 9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하니 어찌 기대를 안 할 수 있을까요?
스다 마사키, <큐브>
판타지, SF, 공포 | 일본
감독 : 야스히코 시미즈 | 출연 : 스다 마사키, 와타나베 안, 오카다 마사키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는 큐브 안에서 깨어난 낯선 이들.
감옥같은 방에서 탈출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만 한다.
씨네pick : 스며든다 스며든다 스다 마사키가 스-며들었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라는 '스다 마사키'는 <귀멸의 칼날>을 제친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데뷔 당시 '예쁜'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 영화에서 여장남자 역할을 맡기도 했죠. 게다가 이미 일본 아카데미 우수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였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그의 차기작은 호러 명작 <큐브>의 일본 리메이크작이라고 합니다. 아직 국내 여봉 여부는 미정이라고 하니,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려봅니다.
허광한, <여름날 우리> (2021 여름 개봉)
멜로/로맨스 | 중국
감독 : 한톈 | 출연 : 허광한, 장약남
"처음이었다, 사랑이 싹트는 기분"
너에게 풍덩 빠져버렸던 17살의 여름.
너를 두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21살의 여름.
그리고 몇 번의 여름이 지나고 다시 만난 너,
이젠 놓치지 않을 거야.
씨네pick : 앓다 죽어도 좋을 허광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앓게 만든 장본인 허광한은 전 세계 10억뷰의 화제의 대만 드라마 "상견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핫-가이입니다. 청순미 뿜뿜하는 외모로 첫사랑 추억 보정하게 만드는 허광한이 "상견니"에 이어 또 한 번 기억 조작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훈훈한 외모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그가 이번에는 여름 특유의 풋풋함과 청량함으로 국내 관객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 개봉 당시 1,4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니, 이미 작품성은 입증된 것 같은데요. 이제 광한에게 더 빠져들 일만 남은 건가요?
10월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가 많이 보이는 가운데,
여름의 끝자락을 청량하게 장식할 영화까지.
비주얼 폭발 영화들을 기다리며
오늘도 영화로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씨네랩 에디터 Cammie
-
- 슈퍼맨이지만 또 다른 이름으로 살아갈 사람.
제임스 건의 새로운 DC 유니버스가 펼쳐진다. 영화 <슈퍼맨>이 2025년 7월 9일 개봉했다. 슈퍼히어로의 상징, 슈퍼맨의 등장이다. 너무 많은 매체에서 등장했던 만큼 익숙한 캐릭터이기에 자칫하면 진부할 수 있는다는 우려 또한 존재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마블유니버스와의 완전한 작별에 성공했던 제임스 건이 어떤 신선한 슈퍼맨을 탄생시켰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줄거리
슈퍼맨은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위협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상황이다. 한편, 렉스 루터는 슈퍼맨을 무너뜨릴 비밀을 손에 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슈퍼맨에 총공격에 가세한다. 처음으로 패배한 슈퍼맨은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외부의 침략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
자한푸르를 침략하려는 보라비아의 상황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이 떠오르게 만들었다. 생명의 존엄보다는 자국의 이익, 개인의 욕망으로 의도적인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만이 이익을 보는 상황은 기괴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도와주려 하지 않는 현실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만큼 복잡한 국제 정치가 이러한 현실을 만들어낸 것이지만 강대국을 위주로 한 국제적 이해관계이기에 더욱 어려운 일이다. 렉스 루터는 개인적인 욕망을 위해 권력을 악용하는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한다. 그의 과거나 서사는 드러나지 않지만 슈퍼맨에 대한 시기와 질투에 휩싸여 강박적인 집착을 보이고 있는 것은 확실했다. 그의 심기를 거스르는 이들은 얼마든지 사적 제재를 가하는 (전여자친구가 연락했다고 우주주머니에 가두는 모습). 그의 앞에만 서면 비합리적인 선택도 감행할 정도였다. 그는 슈퍼맨을 철저히 분석해 그의 약점을 찾아내고 그를 무너뜨리려 한다. 하지만 감독은 그를 완전한 악역으로 배제하지는 않은 듯하다. <수어사이드스쿼드>라는 영화를 통해서도 보여주었듯 불안정한 사람, 괴짜인 사람, 나약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품고 있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제임스 건 감독에게 렉스 루터도 그런 사람 중 하나가 아닐까. 모두 사랑을 감싸며 이해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다소 산만한 느낌도 주지만 선역 악역 할 것 없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왠지 모르게 재미있었다.
슈퍼맨의 존재와 정체성
슈퍼맨이자 클락 켄트는 크립톤 행성에서 온 메타휴먼이지만 지구의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존재다. 어떤 이들은 그를 '외계인'이라 부르며 경계하기도 한다. 그는 힘든 상황이 올 때마다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인 '강한 힘을 선한 일에 사용하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의 본질을 되새기곤 했다. 하지만 그의 선한 의도가 늘 사람들에게 온전히 받아들여지는 건 아니었다. 그가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무단으로 국경을 넘는 행위는 미국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고 보호자가 아닌 침입자로 규정하고 경계할 수도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슈퍼맨은 개입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그가 사람들을 구했다고 해서 이렇게 국제질서를 무시해도 괜찮은가'에 대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에게는 복잡한 정치 문제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더 중요했지만 사람들은 국제정치의 복잡한 시선이나 윤리와 저널리즘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영화의 슈퍼맨은 더 이상 절대적 존재도, 전능한 신도 아니다. 이러한 복잡한 문제에서 그는 더 이상 자유로울 수 없었다. 초인적인 힘을 가졌지만 누군가에게는 실망스러울 만큼 인간적이며 우리와 같이 불안해도 최선을 다하고 흔들리고 실패하며 다시 일어서는 존재다. 어쩌면 나약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런 불완전함이 있기에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그의 본질은 크립톤 행성의 부모님의 메시지에서 시작된 것이기도 하지만 지구에서 자신을 돌보아준 조나단과 마사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따뜻한 마음에서부터였다. 특히 부모님의 메시지를 듣는 마지막 장면은 '선한 마음'을 지킬 수 있게 만드는 근원을 보여주는 순간으로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작품은 새로운 DC 유니버스의 진정한 시작이자 토대가 될 영화라고 한다.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할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나면서 이전 작품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에서는 많이 알려졌던 슈퍼맨의 탄생을 장황하게 설명하거나 반복하지 않는다. 크립톤의 멸망, 지구로의 이주, 양부모의 보살핌에 대한 내용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전달한 후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나치게 생략한 부분이 불친절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승리나 기적의 순간으로 시작되는 보통의 히어로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패배의 순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마치 우리 모두가 그 상황에 있었던 것처럼 관객을 영화에 현장 투입한다. 익숙한 영웅 서사를 다루지 않고 오로지 지금의 슈퍼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하지만 익숙한 멜로디는 빼놓지 않는다.
이러한 서사는 슈퍼맨의 고정적인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나겠다는 선언처럼 느껴진다. 그의 초인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불안, 혼란, 고독과 같은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같은 사람임을 보여준다. 완벽함과는 거리가 먼 이 슈퍼맨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다소 낯설고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불완전함에서 새로운 슈퍼맨의 이야기도 시작된다. 특히 영화는 슈퍼맨을 둘러싼 대중의 인식, SNS를 통해 확산되는 여론, 선동과 왜곡의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상화된 영웅조차 이 거대하고 복잡한 정보 속에서 흔들리고 의심받는다. 그러한 슈퍼맨의 상황을 통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모습을 비춘다. 또한 이러한 시대 속에서 개인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이제는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존재의 진정성과 윤리적 선택이 중요해진 시대에서 완벽함이 아닌 불완전함에서 영웅의 이야기가 더욱 중요해지는 이유이다.
-
- 폭력으로 한사람의 인생이 무너지다 | 영화 샤크
오늘의 영화는 티빙 오리지널로 개봉하여 아직도
꾸준한 인기순위 영화 상위권에 차지하고 있는 영화 샤크 더 비기닝!
과거에 비해 지금 꾸준하게 학교폭력과 관련된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
이 영화는 폭력 때문에 누군가의 인생이 한순간에 망가지면서
살아남기 위해 싸움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기본 정보
장르 : 액션,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감독 : 채여준
각본 : 민지
출연진 : 김민석, 위하준, 정원창
개봉일 : 2021년 6월 17일
평점 : 7.81
스트리밍 : 티빙
기획 의도
뜻밖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학교폭력 피해자 차우솔(김민석)
소년교도소에 수감된 뒤 우연히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연(위하준)을
만나게 되고,
자신 안의 두려움과 마주한 채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하나씩
극복해 나간다.
"누구에게도 숙이지 않아도 될 힘을 가르쳐 주세요"
교도소에서 출소해도, 자신을 괴롭힐 배석찬(정원창)을 두려워하던 차은솔은
고된 훈련을 통해 점차 강력한 상어의 공격 본능을 일깨우기 시작하는데...
여담
영화 샤크의 경우 카카오에 연재하고 있는
김우섭 웹툰의 <샤크>를 영화로 재각색하여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 영화 샤크는
꾸준하게 인기 영화 순위에서 상위권을 자리 잡고 있다.
김민석이라는 캐릭터가 학교폭력 피해자를 너무 현실감 있게
잘 살렸던 것 같아서 더욱더 몰입감이 있었다.
후기 및 결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결말을 살펴보자면
교도소에서 만난 정도현이 떠나게 되자 차우솔은
끈기와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 교도소 내 싸움 4인방과 평화협정을 맺는다
시간이 흘러 차우솔의 출소일이 되고
배석찬은 이제 막 출소한 차우솔을 기다리고 있다가 시비를 건다.
정도현에게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배석찬에게 승리를 거두며
싸움을 가르쳐 준 정도현을 면회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폭력으로 인해 누군가의 인생이 망가지고,
그걸 복수하기 위해서 또 다른 누군가의 인생이 망가지는 악순환이 돼버린...
한줄평 :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
-
- [스크린 너머 세계 속으로… 스웨덴] 한 여름의 힐링
스웨덴의 하지 축제 ‘미드소마’는 본래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여름의 한가운데를 축하하는 밝고 따뜻한 축제다. 해가 가장 길고, 햇살이 풍성한 시기에 들판에 모여 춤을 추고, 꽃을 엮고, 음식을 나누는 모습은 스웨덴 하면 떠오르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하지만 아리 애스터 감독의 영화 <미드소마>는 이런 실제 축제를 전혀 다른 시선으로 비튼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 속, 오히려 그 안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잔혹한 일들은 우리가 기대했던 북유럽의 정서와 충돌하며 강한 불편함을 만들어낸다. 환상처럼 맑은 풍경 안에서 무너져가는 인물들의 심리와, 그들이 목격하는 상식 밖의 의식들은 다양한 묘사와 메타포와 함께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의 시작은 대니에게 닥친 끔찍한 비극으로 열린다. 여동생이 부모님의 방에 가스관을 연결해 부모님을 살해하고, 스스로도 가스를 흡입해 생을 마감한 것이다. 대니는 한순간에 가족 전체를 잃는다. 세상에 단 하나의 의지도, 이해자도 없는 상황. 그녀는 본능처럼 남자친구 크리스티안에게 매달리지만, 그는 이미 관계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고,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그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기댈 곳조차 없는 대니는 고립감 속에 갇혀 점점 더 외로워진다. 죽은 가족들의 환영은 그녀를 끊임없이 따라다니고, 마음은 늘 눈물로 가득 차 있다. 작은 자극에도 울음이 터질 듯한, 그런 상태로 대니는 간신히 일상을 버텨낸다.
그때, 크리스티안의 친구 펠레가 자신의 고향에서 열리는 축제, ‘미드소마’에 그들을 초대한다. 대니도 덜컥 따라나서게 된다. 그리고 도착한 그곳은 현실과는 전혀 다른 세계, 그들만의 규칙과 전통이 지배하는 마을이었다. 이곳은 이성이나 합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공간이다. 일정 나이가 되면 공동체를 위해 스스로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고, 때로는 제물을 바친다. 개인의 생명보다 공동체의 지속이 우선되는 사회. 개인이라는 주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하나의 톱니처럼 기능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지만 놀랍게도, 대니는 이 기이한 마을에 점점 스며든다. 일행 중 유일하게 ‘선택’받으며, 마을의 축제의 여왕 ‘메이퀸’으로 추앙받는다. 처음엔 당황하고 두려워했지만, 그녀는 서서히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더 이상 버틸 힘이 없기 때문이다. 현실 세계로 돌아가 봐야 또 상처받고 외면당할 뿐이라면, 차라리 이 낯선 공동체 안에서 위안을 찾고 싶어졌던 건 아닐까.
그녀는 결국, 충격적인 장면을 통해 크리스티안에 대한 감정과 그간 쌓였던 울분을 폭발시킨다. 그리고 그 순간, 마을 사람들은 대니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함께 울부짖는다. 그 울음은 그녀의 고통에 대한 진정한 공감이었을까? 아니면 단지 의식의 일부였을까?
<미드소마>에서 당혹스럽고, 기괴했던 장면이었다. 그 광경을 보며 “이래서 사람들이 사이비에 빠지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울음은 나에게 공허하게 느껴졌고, 진심이 담긴 공감이라기보단, 형식적인 흉내 같았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대니는 어쩌면 그런 울음조차 내심 받고 싶었던 건 아닐까. 세상 밖에서조차 남자친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했던 대니. 그런 그녀에게는 ‘함께 울어주는 사람들’이 그저 형식일지언정 큰 위로였을 수 있다. 적어도 누군가는 나의 고통을 ‘보고 있다’는 느낌.
그래서일까?
난 대니의 마지막 웃음이 이상하리만치 다행스럽게 느껴졌다.
영화 초반부터 대니가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얼마나 이해받고 싶었을지를 따라가다 보니, 그녀가 그토록 갈망하던 위로와 소속감을 이 낯선 공동체 안에서 얻게 되었다는 사실이 기묘하게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물론 그 방식이 잔혹하고 기괴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현실에서조차 아무도 그녀의 고통을 진심으로 들여다보려 하지 않았기에, 마을 사람들의 '함께 울어주는 행위'만으로도 대니에게는 그토록 간절한 공감이었을지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밝고, 하얗고, 꽃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영화의 비주얼은 그런 심리적 불안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잔혹한 장면들과 기괴한 의식들이 가득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초원, 화사한 햇살, 평화롭기까지 한 풍경. 마치 동화 속 마을 배경의 만남으로 공포영화로서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오히려 대낮에 대놓고 보여지길 강조하고, 강요하기 때문에 <미드소마>만의묘하고 강렬한 분위기는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대니의 선택과 웃음이 완전한 해방인지, 혹은 또 다른 형태의 억압인지에 대해선 쉽게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공감받고 싶었던 순간들, 이해받지 못해 외로웠던 시간들, 그리고 어딘가에라도 속하고 싶었던 간절함.
<미드소마>는 그 모든 감정들을 환하게 빛나는 한낮의 태양 아래, 너무도 또렷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더 무섭고, 그래서 더 슬프다.
* 북유럽의 여름과 예쁜 꽃들로 가득찬 행복한 축제를 느끼고 싶다면 <미드소마>를 추천한다!
-
- 2월 첫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with 씨네픽
극장을 가득채운 초콜릿 향기 지금은 웡카 열풍
본작의 제작비는 1억 2,500만 달러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4억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하며 엄청난 열기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음주는 설 연휴를 노리고 나온 <데드맨> <도그데이즈> <소품> <아가일>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과연 <웡카>는 2주차에도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
[국내 박스오피스]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웡카>가 공개 첫 주말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웡카>의 흥행세는 설 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도 설 연휴 신작들을 앞서는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위로 내려간 시민덕희는 누적 관객수 93만 명을 기록하며 1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는 <아가일>이 공개 첫 주말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의 8번째 장편 영화며 작품은 스파이 소설을 쓰는 작가 엘리와 그가 쓴 소설 속 전설의 CIA 요원 아가일, 그리고 현실 속 스파이 에이든이 뒤엉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7일 개봉하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헨리 카벨,새무얼 L 잭슨, 두아 리파가 츨연하면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외국 유명 배우들
안녕하세요, 영소남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게임하시는 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끔가다 시간이 날 때 게임 플레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게임'과 '영화'가 모두 관련된 글을 준비 해보았습니다. 바로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외국 유명 배우들이란 포스팅인데, 게임을 다룬 포스팅은 처음이라 실수하는 부분도 있겠으나 너그러히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그럼 바로 포스팅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순서와 순위는 상관없는 리스트입니다
• 여러분이 생각하는 배우가 없을 수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페이블 3>
'마이클 패스벤더' - 로건 역
가장 첫 번째로는 플레이어가 성장을 통해 게임 내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왕국 알비온의 왕권을 되찾고자 하는게 초반의 주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 페이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페이블 3'입니다. 사실 이 게임 속에는 로건 역으로는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월터 역으론 버나드 힐, 사빈 역으로는 벤 킹슬리, 벤 핀 역으로는 사이먼 페그, 엘리엇 역으로는 니콜라스 홀트 등 다양한 유명 배우들이 목소리 출연한걸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직접 개척해나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계관이 깊은 세상의 이야기를 플레이 하고 싶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페이블3' 플레이 사진
<언틸 던>
'라미 말렉' - 조쉬 워싱턴 역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개발하여 PS4로 당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한 게임 <언틸 던>. 저 역시 처음 플레이 영상을 시청 후에 익숙한 배우가 한 명이 등장해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요. 바로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에서 이집트 왕으로 등장한 바 있고, 얼마 전 <보헤미안 랩소디>로는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상을 휩쓴 배우 라미 말렉 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스터리'한 인물로, 1년 전 사건을 잊기 위해 친구들을 모두 별장으로 초대한 장본인으로 등장하죠. 실제로 게임 속 그를 생존 시키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공포 게임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잘 짜여져 있으니 직접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비욘드: 투 소울즈>
'엘렌 페이지' - 조디 홈즈 역
현실과 게임 정말 똑같지 않나요? <비욘드: 투 소울즈>라는 게임은 퀀틱 드림이란 곳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한 소녀가 성장해가면서 경험했던 사건들을 풀어가면서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의 퍼즐을 맞춰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는 게임입니다. 무엇보다 <인셉션>, <주노>, <엑스맨> 시리즈 등 다양한 영화들에 출연한 엘렌 페이지가 주인공 조디 홈즈 역의 모션 캡쳐와 성우에 직접 참여를 해서 출시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게임인데요. 아예 그녀를 본떠서 만든 인물이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유명 배우를 조종해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이 게임 <비욘드: 투 소울즈>에는 배우 엘렌 페이지 뿐만 아니라 얼굴만 보면 "아 이 배우!"하고 바로 생각하실법한 배우 윌렘 대포 역시 네이선 도킨즈라는 인물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 팬들과 영화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주었는데요. 실제로 게임은 아직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제작사에 말을 따르면 이 게임의 '각본'은 거의 8900 페이지에 가까울 정도로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쓴 작품이라고 하는데, 혹시 플레이 해보신 분이 있다면 플레이 후기 좀 살짝 귀뜨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배우들 연기력 보는 것만으로도 한번 플레이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콜 오브 듀티: WW2>
'조쉬 더하멜' - 윌리엄 피어슨 역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시리즈 입니다. 전쟁 속에 참혹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음과 동시에 생각보다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저 역시 애정하고 있는 게임 시리즈 중에 하나 인데요. 그런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속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엔 <콜 오브 듀티: WW2>에서 <트랜스포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배우 '조쉬 더하멜'이 윌리엄 피어슨 역으로 등장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군인 이미지로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배우인 만큼 모션캡쳐에 직접 참여한 그의 모습을 게임 속에서 만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네요!
<귀무자 3>
'장 르노' - 잭 블랑 역
이제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레옹>이 떠오를 정도로 추억 속의 배우가 된 장 르노 역시 한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귀무자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작품이라고 할 수도 있는 귀무자 3편에서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일부 모션 캡쳐도 담당했다는 소식에 그 당시 상당한 화제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중간에 귀신의 힘으로 자동 통역이 된다는 설정이 존재해 그가 프랑스어로 얘기하는 구간은 전체 스토리의 5%도 되지 않아 일부 팬들에게 살짝의 아쉬움을 전하기도 한 게임입니다. 그래도 한때 최고의 배우였던 장 르노를 PC 게임 속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해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네요.
묘하게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게리 올드만' - 빅토르 레즈노프 역
조쉬 더하멜에 이어서 <콜 오브 듀티>에 등장한 기억에 남는 영화배우를 말하라면 저는 당연히 게리 올드만을 말할 것 같습니다. 그가 출연한 다양한 영화들을 살펴보아도 연기력 하나 만큼은 매번 소름돋게 펼쳐주는 그이기에 게임 속 러시아 장교 빅토르 레즈노프라는 인물 역시 시대에 따라 변화되는 인물의 모습을 강렬하게 묘사하여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프라이스라는 인물 못지 않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인물로 손 꼽히고 있는데요. 또한 비록 모션캡쳐를 하진 않았지만 얼굴도 게리 올드만의 얼굴에 맞춰서 디자인이 된 캐릭터인 만큼 아직 안해보신 분들이 플레이를 해본다면 "아, 게리 올드만 이구나"라는 생각을 분명히 하실겁니다.
<폴아웃 3>
'리암 니슨' - 제임스 (아버지) 역
그 어떤 영화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아들과 딸을 지켜내는 배우 '리암 니슨' 역시 폴아웃 이라는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게임 속에서도 주인공의 아버지 성우 역할을 맡아 아버지의 눈물나는 사랑을 한층 더 부각 시켜주었는데요. 무엇보다 이 게임은 출시된지 거의 10년 이상이나 된 게임이지만 단순한 게임 속에 숨어있는 감정적인 면들로 인해 상당히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죠. 만약 리암 니슨이 성우와 모션캡쳐까지 연기를 했더라면 정말 영화 속에나 볼 수 있었던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게임 속에서도 만날 수 있었을 것 같다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의 목소리만 들어도 즐거운 플레이 시간이 됐던 것 같네요.
<GTA 산 안드레아스>
'사무엘 L. 잭슨' - 프랭크 텐페니 역
네? 잠깐만요. 정말 그가 맞다고요? 네 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그 배우 '사무엘 L. 잭슨'이 콜 오브 듀티를 이어서 최고의 게임 시리즈로 자리잡고 있는 'GTA 산 안드레스'에서도 역대급 악역으로 부정 부패의 끝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경찰인 프랭크 텐페니의 목소리로 등장한 바가 있는데요. 게임을 플레이 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함께 두고 보니까 아 정말 그가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워낙 사무엘 잭슨은 여러 애니메이션에서도 더빙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이후로도 은퇴 전에 한번 더 게임으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엘더스크롤4>
'패트릭 스튜어트' - 셉팀 7세
2006년 3월에 출시하여 싱글플레이를 기본으로한 롤플레잉 게임인 이 <엘더스크롤4>란 게임에서도 우리에게 익숙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엑스맨> 시리즈에서 프로페서X 역을 맡은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인데요. 그는 이 게임에서 오블리비언에 등장하는 황제인 우리엘 셉팀 7세 역으로 성우를 맡으면서 우리가 들어보자 못했던 그의 목소리로 상상도 못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완벽한 캐릭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보자마자 "왜 할머니 역할을 프로페서X가 하는지 모르겠다"며 말 하기도 했다네요. 저는 아마 게임 플레이시 전혀 모를 것 같습니다..!
<배트맨 아캄> 시리즈
'마크 해밀' - 조커 역
마지막은 역시 '조커'의 전담 성우로 불리우는 배우 마크 해밀의 애니메이션 속 조커가 아닌 배트맨 아캄 게임 시리즈 속의 조커로 마무리 해보아야겠죠. 무엇보다 마크 해밀 표 조커는 장난스러우면서도 광기에 찌들어 있는 듯한 목소리와 숨넘어갈 듯한 웃음 소리를 잘 살려내면서 기존 조커들과는 다른 모습 속에서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저는 그의 조커가 극찬받는 이유는 마크 해밀이 '악기'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한다는 조커의 다양한 웃음 소리가 아닐까 하는데, 정말 그건 오로지 마크 해밀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엔 <사탄의 인형>의 '처키' 목소리도 원작과는 다른 소름 돋게 연기하면서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죠.
이거 보니까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지 않나요?
지금까지 목소리로든지 얼굴까지 모두 합쳐서라든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외국 유명 배우들을 만나보았는데 재미있게 보셨나요? 사실 이 외에도 게임 속에서 등장한 배우들은 정말 많은데 다 소개하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혹시라도 이 밖에 생각은 나지만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운 배우들이 있다면 댓글에 추천 및 소개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본 콘텐츠는 블로거 영소남 님의 자료를 받아 씨네랩 팀이 업로드 한 글입니다. 원 게시글은 아래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영화 마크맨 후기 / 테이큰은 벌써 13년전 / 은퇴한 해병대의 멕시코 갱들 참교육
영화직관하는 남자 영직남의 “마크맨” 후기입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액션영화, #로드무비, #리암니슨, #마약카르텔
-
- 【결말포함】어른은 없다, 주름진 아이만 있을 뿐
#기쿠지로의_여름 #스포일러_없는 #리뷰
최신 일본 영화를 리뷰하고 추천합니다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을 소개합니다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작가 슈라 원칙
1.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2.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
3. 수익을 먼저 생각하지 않는다
4. 함부로 남을 비방하지 않는다※ 연락처
adonai0919@gmail.com※ 트위치
https://www.twitch.tv/sura_cht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writerBut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wi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
- 영화 <몬스터 헌터>
UN합동 보안 작전부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는 행방불명된 팀원들을 찾기 위해 나서지만 실종된 그들과 같은 이상 현상으로 거대 몬스터의 세계로 빠진다. 하지만 눈앞에 닥친 강력한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유일한 생존자가 된 그녀는 몬스터 헌터(토니 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
- 영화 <설계자> 메인 예고편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영일’의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