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신고

댓글 신고

CINELAB2025-03-31 11:55:36

3월 넷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with 씨네픽

제이슨 스타뎀 주연 <어 워킹 맨> 예상외 선전으로 1위 등극


 

 

 

 

 

 

 

 

 

 

 

 

 

 

 

 

 

 

 

 

 

 

 

 

 

 

 

 

 

 

 

제이슨 스타뎀의 <어 워킹 맨>이 디즈니의 <백설공주>를 밀어내고 박스오피 1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비드 에이어가 공동 집필한 이 작품은 은퇴 후 조용히 살아갔던 요원이 

인신매매 조직이 상사의 딸을 납치하자 다시 싸움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다루며, 척 딕슨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그에 반해 <백설공주>는 지난주에 비해 약 66% 폭락하며 1,42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더구나,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가 오는 4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어, 

가족 관객층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아 흥행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수와 제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더 초츤>의 5번째 시즌 일부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더 초즌: 라스트 서퍼 - 파트 1>이 주말 수익 1,129만 달러로 3위에 오르며 신앙 영화의 여전한 강세를 증명했습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역시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주연 배우의 이슈로 인해 흥행에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승부>가 주말 관객 수 54만 명,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의 준수한 완성도로 인한 호평이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극장판인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역시 지난주에 이어 2위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 53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실감시키고 있습니다.

 

3위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가 차지하였으나,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54158515&memberNo=47898556

  • 1
  • 200
  • 13.1K
  • 123
  • 10M
Comments

Relative contents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