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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usmesentez2025-04-01 15:36:20

넷플릭스를 위협하는 강자의 등장, TUBI

TUBI

  이번 슈퍼볼 하프타임쇼 보셨나요? 켄드릭 라마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바이브 넘치는 스텝이 바이럴되며 (드레이크 TV 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FOX는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 TUBI를 통해 경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는데요. 그 결과 슈퍼볼 전체 시청자 1억 2,770만 명 중 TUBI 시청자가 1,360만 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과연 이것이 단순히 공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TUBI는 미국의 AVOD/FAST(광고 기반 주문형 비디오/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AVOD와 FAST 플랫폼은 광고 시청을 전제로 콘텐츠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TUBI는 작년부터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는 파라마운트의 플루토 TV와 함께 AVOD 시장의 양강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여러 플랫폼의 구독료가 모이면 월말에 상당한 금액이 되는 경험이 다들 있으실 텐데요. SVOD(구독형 주문 비디오) 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AVOD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보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만큼의 비용을 치킨 두 어마리 더 먹는 것에 쓰겠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SVOD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문화 때문일까요? 한국 소비자들에게 광고는 여전히 민감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으로 플랫폼 이용료가 부담스러워진 시청자들에게 AVOD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입장에서도 정체된 구독자 수를 늘리고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콘텐츠 확보 경쟁을 넘어 시청 방식까지 다양화되는 OTT 시장, 앞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참고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투비에 주목하라, AVOD 플랫폼의 새 지평을 연 투비, 그 전망은?

작성자 . vousmesentez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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