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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3-05-02 14:32:48

아름다운 계절을 담은 영화 <클로즈>

5월 3일 대개봉

안녕하세요! 씨네랩입니다.

 

루카스 돈트 감독의 <클로즈>가 바로 내일 개봉을 하는데요!

유수 영화제의 수상 기록을 연일 경신하였고 언론 매체에서도 극찬과 함께 

현재까지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2%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5월 기대작 <클로즈>에 대해 한번 살펴봐 볼까요?! ٩( ᐛ )و 

 

 

 


 

 



루카스 돈트 감독은 영화의 첫 장면 시나리오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우연히 기차 안에서 에덴 담브린을 보고 출연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던 에덴 담브린을 보는 순간 뭔가가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에덴은 감독의 전작 <걸>의 배우 빅터 폴스터와 같은 무용 학교에 다녀 이미 루카스 돈트 감독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A24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애프터썬> <더 웨일> 등을 배급한 배급사로 작품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며, 믿고 보는 배급사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올해 아카데미에서 A24의 작품이 주요 후보에 6편이나 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클로즈>는 제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제69회 시드니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이를 비롯해 <클로즈>는 전 세계 48관왕, 62회 노미네이션되면서 꾸준히 수상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루카스 돈트 감독은 “어린 시절과 10대 초반에 날 불안하게 만들었던 것들을 탐구해 보고 싶었다”고 전하며 “정체성에 관해 이야기했던 <걸> 이후 사회 규범과 꼬리표, 고정 관념으로 뒷받침되는 사회에서 개인이 자기 모습 그대로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루카스 돈트 감독은 “인물의 몸짓은 관객과 소통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여, 대사보다 동작으로 감정을 표현하길 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나리오 단계부터 촬영 내내 다채로운 동선과 디테일한 움직임 하나하나를 세세히 연출하기 위해 애썼다고 전해졌습니다.






“‘클로즈’는 ‘딥 시크릿’이라는 책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이 책에는 ‘Close friendship’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레오와 레미의 관계 설명에 꼭 필요한 단어라고 생각했다”고 하였습니다. 동시에 ‘클로즈’라고 하면 갇혀 있는 상황이나 가면을 쓴 모습, 있는 그대로 자신이 될 수 없는 상태가 쉽게 떠오른다며 설명하였습니다.





제71회 칸영화제 4관왕의 영예를 함께 만들어 낸 <걸> 제작진 안젤로 티센스 각본가, 프랭크 반 덴 에덴 촬영감독, 발렌틴 하드자드 작곡가 등이 함께 신작 <클로즈>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이창동 감독 <시>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미셀 세인트-진이 새롭게 합류하였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Hizy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cine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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