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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3-08-14 16:59:05

8월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with 씨네픽

 

개봉 첫 주 150만명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선 <콘크리트 유토피아>,

누적관객수 430만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밀수>! ✍

 

 

 


 

 

 

 

[1]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50만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밀수>가 누적 관객 430만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주말 관객수 110만명을 끌어올리며 1위를 지키고 있던 <밀수>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과, 완성도 높은 작품성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개봉 2주차에 광복절 휴일을 맞아 예매율을 더욱 높일것으로 예상합니다. 영화는 다음 달 7일 열리는 제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수>는 개봉 이후 꾸준히 높은 예매율과 좌석 판매율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밀수는 2주차에 총 관객 435만명을 기록했으며 개봉 4주차를 앞두고 다양한 신작 공세 속에도 예매율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400만명을 넘기며 <범죄도시3> 이후 가장 크게 성공한 한국영화이기도 합니다.

 

 

 

 

 

 

<엘리멘탈>이 다시 박스오피스 3위로 올라오며 두달이 넘게 흥행을 이어가면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밀수>와 함께 'k장녀' 서사가 통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흥행과 더불어 OST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참담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비공식작전>이 4위에 머물렀습니다.

<엘리멘탈>에 다시 3위 자리를 빼앗기며 관객수와 박스오피스 순위 모두 점점 밀려나는 행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400만을 앞두고 있으며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아쉬운 성적이지만 

한국 텐트폴 영화 성적에 비해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바비>는 북미 누적 매출액 5억 2600만 달러를 넘겼고 전 세계 총 수익은 약 1조 5천억 원을 넘긴 상태입니다. <오펜하이머> 또한 전 세계 총 수익 6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전기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바비>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국에서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며 오는 15일에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 <오펜하이머>는 사전 예매율만 40만 장을 넘기며 흥행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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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brunch.co.kr/@cinepick/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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