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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4-08-22 12:19:01

8월 4주 차, 최신 씨네 뉴스

<베테랑2> 메인 포스터, 예고편 공개

 

“내가 죄 짓고 살지 말랬지”

 

황정민과 정해인의 진하고 강렬한 리얼 액션으로 가득한 <베테랑 2>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코미디 요소가 강했던 1편과 달리, 이번 영화는 더 어두운 하드보일드 성향이 강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베테랑2>는 추석을 앞둔 9월 13일 개봉 예정입니다.

 

줄거리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 를 투입한다. 그리고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베테랑2> 에 새로 캐스팅된 정해인은 극중 온라인상 UFC 경찰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할 만큼 순간적인 판단 능력과 고도의 무술 실력을 갖춘 박선우 역을 맡았다고 밝혀지면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8월 4째 주 씨네뉴스 함께해요!

 


 

 

AI로 고인 되살린 <에이리언: 로물루스> 논란 

 

지난 8월 14일 개봉한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2년 전 별세한 배우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되살린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에서 ‘빌보’ 역으로 알려진 배우 이안 홈은 1979년 개봉한 <에이리언>에서 인조인간 ‘애쉬’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신작에서 4년전 고인이 된 그의 얼굴과 목소리를 AI로 재탄생 시켜 일부 관객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거부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일럿> 400만 관객 돌파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서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조정석은 감사 손편지를 통해 “<파일럿> 400만 관객 여러분 ! 너무 너무X100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무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민식 “티켓값 내려야 ” 발언에 다시 불붙은 영화 티켓값 논란

 

영화 티켓 가격을 둘러싼 논란이 배우 최민식의 발언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민식은 지난 17일 MBC 대담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극장 티켓 값이 많이 올랐는데, 좀 내렸으면 좋겠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갑자기 확 올리면 나라도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일부는 찬성하는 반면, “배우 출연료도 내려야 한다”며 다른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성자 . CINE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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