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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LAB2025-03-10 11:31:38

3월 첫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분석 with 씨네픽

<미키 17> 국내와 북미 모두 정상 차지, 그러나 어두운 전망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국내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개봉 2주 차에도 1위의 자리를 유지한 <미키 17>은 지난 7일 북미에서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북미에서는 개봉 첫 주말 1,9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에 올랐지만, 

제작비가 1억 1,800만 달러에 달하는 만큼 극장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추기는 다소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더불어, 8,000만 달러의 마케팅 비용을 더한다면, 

극장 개봉만으로 손익을 맞추려면 최소 2억 7,500만~3억 달러의 글로벌 흥행 수익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키 17>는 해외에서는 66개 지역에서 2,540만 달러를 벌었으며, 

한국 개봉을 포함한 해외 수익은 현재까지 3,420만 달러, 전 세계 총수익은 5,330만 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2, 3위는 애니메이션 <퇴마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상 <콘클라베>가 

각각 누적 관객 수 38만 명, 7만 명을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여전히 대형 영화들이 강세입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누적 수익 1억 7,658만 달러를 돌파하며 2위를, 

우디 해럴슨, 시무 리우가 주연을 맡은 실화 바탕 영화 <라스트 브레스>가 누적 수익 1,465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작성자 . CINELAB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53170608&memberNo=47898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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