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LAB2022-01-27 13:55:27
씨네랩 홈시네마 추천작 3편 <블랙미러>시즌4, <해피 아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블랙미러>시즌4, <해피 아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매거진 씨네랩입니다.
2022년 1월 넷째 주 씨네랩이 추천하는 홈 시네마 추천작 3편을 선정하는 콘텐츠입니다.
넷플릭스 서비스 중인 <블랙미러>시리즈 중에서 시즌4
일본 영화계의 거장으로 떠오른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해피 아워>
현재 상영 중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1961년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까지..
그럼 씨네랩이 각 작품을 선정 및 추천하는 이유와
간단한 작품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씨네랩이 추천하는 홈시네마작을 시청하면서
오늘 하루도 영화로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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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넷플릭스 <블랙미러>시즌4
영국 드라마ㅣ6부작
- 콘텐츠 소개 : 가까운 미래의 첨단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주면서 벌어지는 특별한 상황들을 영국 특유의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6부작 SF 시리즈. 디지털 시대의 '환상 특급'이라 불린다.
- 선정 및 추천 이유 : 블랙미러 시리즈는 영국 드라마로 시즌제 드라마이면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즉 시즌마다 6부작 정도의 에피소드 구성되었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내용과 등장인물들이 다르게 등장합니다.
매번 다른 스토리와 다채로운 배우들의 등장으로 지루할틈이 없이 새롭습니다.
시즌제이면서 다른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지만 공통적인 주제를 포함합니다.
바로 미래의 첨단 기술이 지배한 SF공상과학을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엄청난 상상력과 무시무시한 스토리 라인, 그리고 하나같이 관객들의 혼을 빼놓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공포스럽기도 하면서 시니컬한, 그리고 블랙 코미디 요소도 있는 드라마, 블랙미러를 추천드립니다!
2. 왓챠 <해피 아워>
영화 - 드라마ㅣ328분
- 콘텐츠 소개 : 30대 후반에 접어든 네 명의 친구 아카리, 사쿠라코, 후미, 준. 모든 것을 공유하며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준은 이혼 소송 중이라는 폭탄선언을 하고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그러면서 이들은 “진짜 행복이란 게 무엇인지”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보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 선정 및 추천 이유 : <드라이브 마이 카>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게된 계기의 전작 작품입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드라이브 마이 카>의 호평으로 그의 전작인 미개봉 영화 <해피 아워>도 극장에서 개봉하게 되었는데요.
극장에서의 상영을 놓치셨다면 OTT플랫폼 왓챠에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해피 아워>는 일반인 배우들 4명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네 명의 소풍으로부터 시작된 잔잔하면서 담담한 모습, 그리고 그들의 대화가 주가 되는 일상의 이야기를 들으면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영화에 빠져드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5시간이 넘는 엄청난 러닝타임의 영화이지만,결코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는 킬링 타임? 무비가 될 것입니다.
3. 왓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1961)
영화 - 뮤지컬 ㅣ 150분
- 콘텐츠 소개 :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미국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입니다.
브로드웨이에서 대성공을 거둔 뮤지컬 영화로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교묘히 현대의 젊은 세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카데미에서는 작품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등 10개 부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미국영화연구소는 1998년 100대 영화에 선정하였으며, 2007년에 재선정에서도 뽑혔습니다.
- 선정 이유 :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하고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이전버전인 1961년 작품입니다.
큰 이야기의 뼈대인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를 뉴욕 뒷골목으로 가져와 재구성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로 한 작품입니다.
196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을 포함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입니다.
아카데미 역사상 세 번째로 가장 많은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긴 작품입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20세기 중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와 음악 감독을 역임한 '레너드 번스타인'의 뛰어난 음악솜씨입니다. 또한 작품을 연출한 감독은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로버트 와이즈'입니다.
그리고 196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인 '나탈리 우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큰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역사 속의 엄청난 명성의 작품인만큼 또 다른 세계적인 현 거장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비교하여 보시는 것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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