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신고

댓글 신고

moon0932023-05-08 17:03:20

경찰이 경찰을 감시하다 | 영화 경관의 피

화려한 캐스팅 속 아쉬운 전개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이 많은 작품이었던

영화 경관의 피!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다소 아쉬운 평점을 가지고 있는데

 

경찰이 경찰을 감시한다는 참신한 소재로 우리에게 다가왔던

영화 경관의 피를 살펴볼까 합니다.

 

기본 정보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액션

감독 : 이규만

각본 : 배영익

출연진 :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개봉일 : 2022년 01월 05일

평점 : 6.87

스트리밍 : 티빙, 넷플, 왓챠, 웨이브

 

 

기획 의도

경찰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슈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 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 경찰 민재(최우식)이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총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강윤은 민재가 자신의 뒤를 파는 두더지, 즉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게 되고

민재는 강윤을 둘러싼 숨겨진 경찰 조직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여담

 

영화는 일본 원작소설 경관의 피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원래는 2020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다.

 

 

영화의 전반적으로 음향 문제가 발생하면서 영화를 보면서도

이게 무슨 대사인지 모를 정도로 문제가 아주 많았다.

 

 

후기 및 결말



영화 경관의 피 결말을 살펴보자면

 

과거 경찰들이 수사비가 없어 수사비를 스폰 받아 왔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조직이 바로 연남회였다.

 

연남회에서는 더 이상 컨트롤이 되지 않은 박강윤을

쳐내기 위해 범죄를 뒤집어 씌우고 박강윤을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최민재는 연남회를 찾아가 그동안의 벌인 일들과 아버지 살인사건의 진실을

조건으로 협상하여 박강윤이 모든 혐의를 벗어던지며 교도소에 나오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여기서 시즌 2를 그려볼 수 있을 여지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보통 언더커버는 경찰이 깡패에 속에 들어가 언더커버 활동을 한다!

라는 개념이 머릿속에 있다면, 이번 영화 경관의 피의 경우

경찰이 경찰을 감시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접근하였으나

다소 아쉬운 스토리로 우리 기억 속 저기 어딘가에 묻혀있다.

 


한줄평 :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따라가지 못한 영화

 

작성자 . moon093

출처 . https://blog.naver.com/moon093

  • 1
  • 200
  • 13.1K
  • 123
  • 10M
Comments

Relative contents

top